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별 사회 문제/전세계 공통 (문단 편집) == [[보건]][[복지]]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북미와 유럽 국가들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탈리아는 G7의 일원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국가 보건이 취약했으며, 프랑스 역시 인구 1,000명 대비 병상은 4개로 한국의 16개보다 훨씬 적다.[* 더구나 이는 과거 80~90년대 1,000명 대비 9개보다 후퇴한 것이다.] 스페인은 최근 요양원에서 끔찍한 사건이 터졌다.[[https://www.bbc.com/korean/news-52016134|#]] 그나마 병상 수가 많은 독일도 1000명당 8개로 10개가 채 되지 않았다. 사실 지구상에서 1000명당 병상 수가 10개 이상 되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밖에 없다. 이런 문제는 국가의 정책적인 미비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민들의 무관심과 안이함도 확실히 한몫했다. 정치인들이 TV에 나와서 개인 방역을 권고 했음에도 사람들은 별것 아닌 일로 여기며 일상적인 생활을 이어가다 파탄을 맞았다. 미국에서 한국의 건강보험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미국이 국가적으로 건강보험제도를 구축하지 못한 것은 과거 국민들의 반발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가가 개인의 선택을 간섭하고, 보건을 핑계로 세금을 징수하는 것이 마땅찮았기 때문인데, 결국 일이 크게 터지고 나서 후회하게 되었다. [[2003년]] [[사스]]의 유행 때에도 범지구적인 팬데믹에 대비하여 공공 의료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각국 정부에서는 이를 쉬쉬했고, 이 같은 참상이 벌어진 것. 또한 복지 선진국이라 불리는 [[북유럽]] 같은 국가들은 [[세금]]으로 내는 돈이 엄청나며 재산을 모으기도 쉽지 않다. 일부 국민들은 이를 복지를 가장한 공산주의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복지 국가라고 해서 계급이 없는 것이 아니라 계급이 있어도 적당히 살만큼 살 수 있는 것일 뿐이다. 거기다 복지에 쏟아붓는 돈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런 국가들은 재정적으로 적자를 겪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긴축재정을 하는 것이 일상이다. 보건복지 수준에 따라 [[사망]] 원인도 천차만별인데, 으레 [[노인]] 이외의 세대에서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인 점에 대해서 선진국 국민들은 대개 '이 나라가 이렇게 살기 힘들기 때문' 이라고 해석한다. 하지만 젊은 세대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인 것은 선진국에서 보편적으로 수렴하는 결과다. 그 이유는 선진국이 되면 [[의료]], [[보건]] [[인프라]]가 확충되어서 질병사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치안]]이 확보되면서 [[명예살인]] 같은 악법 및 풍습이 없으면 살인으로 인한 사망이 줄어들고, [[교통]] 인프라가 잘 확보되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 줄기 때문이다. 즉, 선진국에서는 젊은 사람이면 죽을 만한 일을 아예 마주치지 않게 되어서 일어나는 보편적인 현상인 것이다. 자살이 사망원인 1위가 아닌 나라는 대개 위 세 인프라가 제대로 안 갖춰진 나라들이며, 평균 수명도 선진국에 비해 짧은 것이 일반적이다. 통계상으로도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개도국들이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로 봤을 때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률과 자동차 10만대당 사고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며, 치안의 불안정과 의료 인프라의 미흡함으로 범죄 사망률과 [[말라리아]], [[콜레라]], [[에이즈]], [[결핵]] 등의 질병 사망률이 월등히 높다. 특히 한국의 청소년 자살률은 알고보면 세계 평균 이하다.[* 사실 대한민국의 자살률이 OECD 1위인 것은 높은 노인 자살률이 한 몫한다. 물론 이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사회 문제이다.] 만약 병에 걸려도 회복력이 빨라서, 죽을 위기까지 가는 경우도 드물다. 이는 사고를 겪는 쪽도 마찬가지다. 더구나 10대는 사춘기 때문에 삶을 고뇌하고, 감정 기복도 커진다. 사교육 때문에 한국에서 이런다는 말도 많지만 사실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은건 어느 나라던 마찬가지고, 사교육이 아니더라도 아이를 학대하다시피 공부시키는 경향은 해외에서 자주 있어 문제로 지적받고 실제로도 이런 방식으로 학대하다가 체포되어 법적 처벌을 받는 부모들도 있다. 여기서 비롯되는 우울감이 자살까지 부른다. 이때문에 10대가 성장하는 과정이 주요 소재인 작품에서는 거의 다 삶을 고민하는 과정이 많이 나온다. 성인의 경우, 암이 사망원인 중 큰 비율을 차지하는데, 암의 경우 전세계적인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술, 담배, 환경 오염, 스트레스를 비롯한 암의 위험 요소 또한 전세계를 이미 뒤덮었다. 암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 역시 이미 전세계적인 문제다. 미국만 해도 성인비만율이 30%에 달해 성인병 환자가 많아 국가적인 문젯거리로 꼽고 있다. 미국산 드라마 중 재난 상황을 표현할 때 당뇨병을 가진 인물이 많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런 사회적 문제점을 차용한 것이다. 또한 유럽쪽은 비만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흡연자가 매우 많고 심지어 알음알음 마약을 일상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러시아와 터키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골초 국가이다. 그중에서 러시아의 경우, 국민건강 측면에서 봤을 때 흡연율은 물론, 음주빈도 또한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고, 이것이 러시아의 평균수명을 깎아먹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여기에 1000명당 사망률도 10명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것은 덤이다. 결핵과 같은 법정 전염병과 마찬가지로 성인병의 사망률도 의료 인프라 수준에 따라서 달라지는 편인데, 역시나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개도국들이 성인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상당히 높게 나온다. 특히 중남미 국가들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정크푸드를 섭취하는 등의 식습관으로 인해서 성인병 발병률 또한 높으며, 그에 따라 비만율도 높은 편이다. 사실 한국은 선진국, 개도국을 통틀어서 일본과 함께 비만율이 세계적으로 낮은 축에 들어가는 국가이다. 어느정도냐면, '''[[에티오피아]]'''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